문득 아...내가 나이를 먹었나??라고 느껴지는 순간은 다름아닌 최신 유행가를 한개도 모를때 입니다
마침 네이버에 가요 순위를 보니 슈퍼 쥬니어의 쏘리 쏘리 라는 노래가 1위더군여...
뭐 가요에 그다지 많은 관심은 없지만 한번 들어볼까 ?? 라는 호기심에 플레이를 해봤음니다만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건지 미궁속으로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이건 뭐라고 표현을 해야 좋은걸까요...
음악적 이해 못하는 나의 무지함이 문제일까 아니면 단순히 팔기 위해서 만들어진 거대 기획사
마케팅실의 농간이 먹힌걸까요...??
음악이라함은 듣는이가 듣고 좋고 행복하다 느끼면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라는 것이 저 나름대로의
음악에 대한 첫번째 지론이며
두번째로는 음악에 짜여진 형식은 없고 자유스러운 창작의 표현이라는것 입니다
하지만 이건 뭘까요... 긍적적인 방향으로 노래가 왜 좋은 지에 이유에 대해서 정말 열심히 생각을 했지만
정말 모르겠습니다
나역시 예전 중학생 시절 서태지와 아이들에 열광하던 그당시 멀치감치서 굉장히 비판적인 눈빛으로 "그게 음악이냐? "
라고 질책을 하시던 수많은 보수적인 어른이 되어버린걸까? 라고 조심스레 걱정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최근 가요계에는 후크송이라고 반복적인 멜로디에 중독성 있는 음악이 대세를 이룬다고 해서 그와 관련해
열심히 찾아 보았지만 슈퍼쥬니어가 주장하는 Urban Minimal funky?? 라는 장르에 대해서는 어떤 정보도
찾을수가 없는듯 합니다
( 혹시 Urban Minimal funky란 장르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이 있다면 정보좀 메일로 부탁드립니다 )
그러고 보니 얼마전에 히트한 소녀시대의 지(GEE)라는 노래도 비슷한 느낌이였던 같습니다만
저도 이제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여고생의 재롱잔치를 보는 느낌뿐이던데 ...
저역시 음악적인 지식이 많은 사람은 아닌지라 함부로 평가를 해서는 안되지만 조금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저는 일렉트로니카 음악을 꽤 많이 듣는 편입니다만 요즘 인터넷상 말이 많은 후크송이라는게 이런느낌의 음악들을 후크송이라
말하는듯합니다
osawa shinichi - push -
제가 좋아하는 오사와 신이치의 푸쉬라는 노래입니다만
자칫 잘못 이해되면 오해를 살수도 있는부분같아서 아티스트의 설명이나 곡에대한 설명은 적지 않겠습니다 ^ ^::
비슷한 후크송의 느낌인듯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슈퍼쥬니어의 곡은 발란스가 억지스럽고 손발이 오그라 들거 같은
멜로디 라인의 느낌은 부단 저만의 느낌일까요 ??;;
왠지 같은 느낌이지만 음악적으로 설득력이 없는 느낌입니다
하긴 어느쪽의 음악이 좋던지간에 본인이 좋다면 그만이지만여 ...
단순히 듣는것만으로 끝낼수 있는 문제인가 ???
후크송 반복적인 멜로디에 중독성이 있어서 짧은 시간에 대중들에게 어필을 할수는 있다면
그와 반대로 그만큼 빨리 질릴수도 있다는게 저의 경험입니다
반복된 멜로디에 반복되는 가사... 현재 일렉트로닉 음악이 주류가 되고 있는 이시점에서는
장단이 제법 맞을 수도 있겠지만 또한 시간이 흐르게 되면 그만큼 빨리 잊혀질수도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제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는 가끔 몇년이 지난 옛 앨범을 가끔 꺼내 듣는 일이 있습니다
많은 시간이 흘러 다시들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음악 ..
하지만 이런식으로 유행에만 포커스를 맞춘음악들은 한때 크게 유행을 했다 사라져 지금에 와서 촌스럽게만 보이는
때지난 옷들과 뭐가 다를까요 ...
과연 몇년뒤에도 다시 꺼내 듣고싶을 만큼의 정신적으로 교감이 될수있는 앨범일까요 ? 의문입니다 ...
외모가 우선인가 음악이 우선인가..
역시 이것이 제일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입니다 외모지상주의 ...
간혹 앨범에 들어있는 노래가 음악적으로 먼저 다가선것이 아닌 잘생기고 예쁜 얼굴, 현란한 춤솜씨가 우선시되어
대중에게 먼저 어필되어 만들어진 음악들이 아닌가 라는 우려가 되곤합니다
음악이 먼저 좋아서 가수가 좋아지는 순서가 아닌 단순히 특정인이 좋아서 그들이 부르는 음악까지 좋아진다는
이상한 순서의 논리가 형성이 되곤하는걸 보기도 하는데여
가수는 단순히 노래만 잘해서도 안되고 연기자가 연기만 잘하면 안되는 지금 같은 멀티 엔터테이먼트가 되지 않으면
안돼는 지금같은 구조 속에서 벌어진 조금 기형적인 발전을 하고 있는듯 합니다
대중 음악사를 쓰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책임감...
어느나라던지 그나라를 대표하는 음악이라던지 가수 들이 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단순히 히트만 하고 사라지는 개념이 아닌 대중 음악사와 대중들에 머리속에는 게속 남아있게되는 대중음악
과연 이삼십년 앞을 바라봐볼때 명작을 남길것인지 그저 한번 듣고 버리는 일회용품같은 작품들만을
남길것인지 관한 많은 관심이 필요할듯합니다